![]() ▲ 이무길 족필화가(사진 중앙)가 회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화성투데이 |
화성시아르딤복지관 장애 작가들의 다양한 시각으로 만든 작품들이 아르딤홀 1층에서 지난 10~13일까지 전시됐다. 도예 작품 & 라탄, 미술작품이 전시됐고, 부대행사로는 채색 미술& 핸드드립 체험존 및 나눔 활동이 있었다.
전시회 첫날 아르딤홀을 찾은 이무길 족필화가는 발가락으로 붓을 붙잡고 수채화, 아크릴 작업을 주로 했는데, 다른 장애를 가진 회원님들과 각자의 작품을 소통하는 과정이 유쾌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이날 전시회를 진행한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 작가님들의 예술 활동이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강좌와 전시회가 매년 이어졌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