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봉 갈대숲 축제 눈길

올해 14회… 지역 자생 특화 축제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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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재 기자
기사입력 2023-11-20 [11:50]

 

지난 18일 비봉면 주민자치회(회장 전순태)는 비봉습지갈대숲에서 축제를 진행했다.

 

1부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사물놀이, 라인댄스 등의 공연이 이어졌고 2부에서는 장락의 축하공연에 이어 갈대 원예체험, 제기차기, 전통보자기 포장체험, 슈링클스 등 가족이 함께 할수 있는 체험과 특산물 홍보를 했다.

 

14회를 맞은 이 축제는 코로나19 때문에 5년 만에 열리게 되었으며, 행사가 점차 발전하면서 지역 자생 특화 축제로 진화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화성 서부1권역에서 5권역까지 연대를 강화하고 지역문화 자원인 습지 공원의 계승 발전을 목표로, 차별화된 아동 콘텐츠 체험을 통해 지역 주민의 화합 장이 되었다는 평가다.

 

한편 행사에는 송옥주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경희 의장, 공영애, 이용운, 이계철 의원과 동탄 사회단체, 지역주민 등이 참가했다.

 

 

 

이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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