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 5년간 튀김기 화재 15건

튀김 찌꺼기, 축열로 온도 상승 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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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학 기자
기사입력 2023-11-27 [13:06]


화성소방서
(서장 이정식)는 식당이나 가정의 주방에서 튀김기를 사용할 때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아 취급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화성소방서 화재 발생 현황 통계 분석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주방용 튀김기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5건으로 파악되었다. 튀김기 사용 후 버려지거나 남은 튀김 찌꺼기에서 발생한 화재와 음식물 조리중 식용유가 과열되어 화재가 발생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사용하고 방치한 튀김 찌꺼기는 축열에 의해 온도가 상승하여 그 자체가 발화하거나 튀김 찌꺼기의 열이 주변으로 전달되어 쓰레기봉투 등에서 발화할 수 있다. 영업이 끝난 후에 사람이 머물지 않는 식당에서는 사용하고 남은 찌꺼기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화재를 초기에 발견하기 어려워 더욱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튀김기를 사용하고 남은 찌꺼기에서 자연발화와 같은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사용 후 축열이 되지 않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식용유 화재를 대비해 주방에는 K급 소화기를 비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정근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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