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인논설] 100만 화성, 새로운 용들의 전쟁

서승원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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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사입력 2024-01-19 [10:55]

 

22대 총선이 9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각 정당의 이름을 달고 출마하는 예비후보들의 선거전이 치열하다.

 

화성은 인구 증가로 1석이 추가돼 올해 선거에서 4개 지역구가 돼 국회의원을 4명 선출한다. 현재 현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포함해 27명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해 활동을 시작했다.

 

갑 지역은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의 지역구로 더불어민주당 4, 국민의힘 6, 진보당 1명이 도전장을 냈다. 송옥주 의원을 이기겠다고 김홍성, 배강욱, 홍경래가 출사표를 던졌다. 국민의힘은 금종례, 신희진, 홍형선, 김용, 최영근, 공영애가 출마해 보수지역 아성을 탈환하기위해 활동하고 있다.

 

 

또 진보당 홍성규는 화성 갑지역으로 출마해 노동계의 표심을 잡기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직 시의원으로 활동하던 공영애 의원이 사퇴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레이스에 합류했다. 그래서 이번 총선에서 가 선거구(봉담갑, 향남, 팔탄, 양감, 정남) 시의원 보궐선거까지 함께하게 됐다.

 

현직에 있는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국회의원이 활동하는 기간에 직원 성추행, 당원 야간 특수상해, 직원아들 불법건축물 사건 등 구성원들과 소통부재로 물의를 빚고 있다. 지난 지선 때 공천을 줬던 김경희 의장은 선거법위반, 무전취식, 주차위반, 부적절한 외국여행 등 시민의 공분을 산 영향으로 민심이 멀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현역의원 평가 하위 20% 명단이 돌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그러다 보니 많은 주자가 갑 지역으로 몰려들어 도전장을 내미는 분위기다.

 

을 지역은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의 지역구인데 분구로 1석 자리가 더 생겨나서 예비후보자들의 싸움이 치열하다. 더불어민주당은 7, 국민의힘은 3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원욱 의원의 전격적인 탈당과 창당으로 이어지는 시간 동안 을지역 선거는 더 치열해졌다.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서철모, 이원혁, 진석범, 조대현, 김하중, 오상호, 장세환이다. 전용기 국회의원도 을 지역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노예슬, 김수인, 김형남이 활동하고 있다.

 

화성을 동탄지역은 새로 이사 온 젊은 시민이 대다수다. 더불어민주당 강세로 알려졌다. 그러나 지난 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6% 근소한 표 차이로 따라왔다. 아직은 열세지만 국민의힘은 여당 힘을 얻어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 또 국민의힘은 불모지라고 생각해서 출마하는 후보자들이 없는데도 젊은 여성 김수인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고, 청년들이 출마 준비를 마쳤다.

 

진석범 후보는 이재명 특보라는 직책으로 세를 몰고 있다. 이원욱 국회의원의 아성이던 지역이 이 의원 탈당으로 정치 판도가 불투명해졌다. 또 이원욱 의원을 따라 전성균 시의원이 탈당하면서 을 지역에서 공천받았던 시ㆍ도의원의 탈당 여부가 관심이다. 공천 준 의리를 지켜서 동반 탈당하느냐, 당에 잔류해 의정활동을 계속하느냐가 시험대에 올랐다.

 

병 지역은 권칠승 의원 지역구다. 더불어민주당은 나원주, 이은주, 권칠승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국민의힘은 남주현, 석호현이 등록했다. 권칠승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을 하다보니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청와대 행정관 출신 나원주가 선전하고, 이은주가 도의원을 사퇴하고 도전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석호현 당협위원장이 여러 번의 낙선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반드시 당선하겠다고 유세에 집중하고 있다.

 

지역구가 한자리 늘고 100만 인구를 넘긴 화성시에 어떤 정치인이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 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주권을 행사할 이번 기회에 우리 지역의 참 일꾼을 선출해야만 우리 동네가 살기 좋아진다. 당만 보고 찍던 시대는 물러가고 후보자의 모습을 진지하게 살펴서 우리의 올바른 선택이 빛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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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론보도] <[발행인논설] 100만 화성, 새로운 용들의 전쟁> 및

<[발행인논설] 용들의 전쟁-갑 지역> 기사 관련

 

본보는 지난 1월 19일자 <[발행인논설] 100만 화성, 새로운 용들의

전쟁> 및 1월 24일자 <[발행인논설] 용들의 전쟁-갑 지역> 제목의 기사에서 송옥주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의 현역의원 평가 하위 20% 명단에 포함되었다는 이야기가 퍼지면서 송옥주 의원에 대한 지역주민의 신뢰가 떨어지고 있다는 등의 내용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송옥주 의원은 “국회의원 평가 결과 하위 20% 명단이 통보되었다는 것은 가짜뉴스이다.”라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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