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인논설] 용들의 전쟁-갑 지역

서승원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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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사입력 2024-01-24 [11:08]

갑 지역은(향남읍, 남양읍, 새솔동, 우정읍, 정남면, 송산면, 장안면, 팔탄면, 매송면, 비봉면, 서신면, 마도면, 양감면) 13개 읍면동으로 이루어졌다. 전체인구 944342(지난해 말 기준.외국인 제외) 259306명이 산다.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은 향남읍, 남양읍, 새솔동 순이다. 향남읍 85268. 남양읍 57316. 새솔동 25755. 우정읍 17411. 정남면 1968, 송산면 1755. 장안면 9950. 팔탄면 9807. 비봉면 7496. 서신면 7147. 마도면 6805. 매송면 6669. 양감면 3959명이다

 

갑 지역으로 출마한 예비후보들은 총 10명이다. 더불어민주당 4, 국민의힘 5, 진보당 1명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김홍성, 배강욱, 홍경래, 송옥주. 국민의힘은 신희진. 홍형선. 김용. 최영근. 공영애. 진보당은 홍성규가 나섰다.

 

김홍성은 사)기본사회 경기본부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지난 대선 때부터 이재명 당대표를 지지해 일찍부터 이재명계로 활동했다. 지난 지방선거 때 컷오프되면서 정치적 행보가 주춤했으나, 이번 총선에서는 송옥주 의원에게 외면받은 당원들이 도움을 주며 모여들고 있어 당의 새로운 대안 세력이 되고 있다. 화성 토박이임을 마케팅 삼아 지역일꾼임을 강조한다.

 

배강욱은 광주광역시 출신이다. 더불어민주당 중앙 당직들을 겸하고 있다. 화성으로 이사한지 6년 정도 지났으며, 지난 지방선거 때 시장으로 출마하면서 지역주민에게 존재감을 알렸다. 선거에서 정명근 시장과 단일화 후 정 시장이 당선되어 화성도시공사 경영고문 등으로 활동했다. 노동계에서 활동했던 경험과 인맥으로 호남지지 세력과 노동자 세력들을 규합하여 세력화를 도모하고 있다.

 

홍경래는 농협에서 30년간 근무하다가 지난달 퇴직해 예비후보로 출마했다. 농협 근무 당시 자기관리를 잘하고 실무적인 스킨십이 탁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본 고향 병 지역을 두고 갑 지역으로 출마했지만 지역 민심은 4년 전 화성시 농협지부장으로 활동했을 때와는 사뭇 다르다. 경기도 본부장을 맡으면서 왕성한 활동을 하였으나 갑작스럽게 퇴직해 지역주민과 소통이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있다. 이번 선거를 통해 정치적인 입문 신고를 한다는 시선도 있다.

 

송옥주는 현직 국회의원이다. 지난 지방선거 공천 때 불협화음이 불씨가 되었고, 당선된 시의원들의 부적절한 활동들이 큰 악재로 작용하면서 기존의 지지 세력들을 지속해서 잃어가고 있다. 또 평가에서 하위 20%라는 이야기가 퍼지면서 지역주민의 신뢰가 떨어지고 있다. 6년간 활동에서 주민과 끈끈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소통 부재와 스킨십 부재라는 말들이 따라다닌다.

 

신희진은 화성 향남에서 태어났으며 미국 조지워싱턴대학 석사학위를 갖고 있다. 현재 사단법인 영암문화재단 이사다. 부모님이 영암재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여러 가지 이바지를 했다. 그 후광으로 총선에 출마했으나 처음으로 지역을 돌아다니다 보니 낯설어서인지 외부 활동에 어려움을 보인다. 지역적인 지지세도 약하고지지 세력도 고령이 많다.

 

홍형선은 서신면에서 태어나 수원수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땄다. 13회 입법고시에 합격한 후 국회 사무처에서 30여 년간 근무하고 차관급인 사무차장으로 퇴직했다.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지역에 내려와 화성균형발전연구원을 설립했다. 일가친척들이 갑 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며, 동창과 친지들이 선거 활동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국회 근무 경험을 무기로 지역주민과 소통해 지지자들을 끌어들이며 세력이 확산되고 있다.

 

김용은 예전에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송옥주에게 당협위원장을 빼앗긴 후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가 낙선하고, 국민의힘에 입당해 지난 지방선거 때 시장으로 출마한 바 있다. 당협위원장 시절 군공항 화옹지구 이전 반대 등 갑 지역의 현안 해결에 힘쓴 덕에 지역주민에게 잘 알려졌다. 최근 직접적으로 시민과 스킨십하는 일이 적다보니 지지 세력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다.

 

최영근은 향남 출신으로 제33회 행정고시로 경기도에 입문했다. 40. 41대 화성시장을 역임했다. 19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낙선했다. 이후 바른미래당으로 44대 시장으로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21대 국회의원으로 출마해 송옥주에게 졌다. 이후 45대 시장 예비후보에 출마했으나 예비후보에서 컷오프됐다. 과거 40대에 화성시장이 돼 시장 역할을 잘했으나 이후 연거푸 낙선해 지지 세력이 많이 빠졌다.

 

공영애는 향남 출신이다. 부모 때부터 약국을 운영하였고 덕성여자대학교 졸업 후 약사로 활동하였다. 9대 경기도의회 비례대표로 정치를 시작하여, 화성시의회 8대에 비례대표로 다시 입성하여 제9대 화성시의회 재선에 성공했다. 현재 시의원을 중도 사퇴하고 총선에 출마한 상태다. 비례대표 출신이라 지역주민과의 소통이 적었으나 9대 시의회에 선출직으로 선출되면서 지역주민과 소통을 원활히 해 세력을 확산해 나가고 있다.

 

홍성규는 팔탄면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정치학 석사를 수료하였다. 민주노동당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통합진보당 마지막 대변인으로 활동했으며, 화성시 갑에서 2번의 선거에 나섰다가 낙선하고 경기도지사 후보로도 출마한 바 있다. 민주노동당으로 시작해 통합진보당, 민중당을 거쳐 현재는 진보당 화성시 위원장을 맡고 있다. 화성시노동인권센타 소장을 맡아 노동자들의 권익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하면서 노동자들을 중심으로 세를 불려 나가고 있다.

 

 

3개의 정당 10명의 후보자는 1차 예비 심사를 앞두고 있다. 각 정당은 본 후보를 선출할 때 시민의 뜻과 꿈이 실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우리는 더 냉정한 안목으로 후보를 선택하는 것이 시민 주권을 살리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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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론보도] <[발행인논설] 100만 화성, 새로운 용들의 전쟁> 및

<[발행인논설] 용들의 전쟁-갑 지역> 기사 관련

 

본보는 지난 1월 19일자 <[발행인논설] 100만 화성, 새로운 용들의

전쟁> 및 1월 24일자 <[발행인논설] 용들의 전쟁-갑 지역> 제목의 기사에서 송옥주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의 현역의원 평가 하위 20% 명단에 포함되었다는 이야기가 퍼지면서 송옥주 의원에 대한 지역주민의 신뢰가 떨어지고 있다는 등의 내용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송옥주 의원은 “국회의원 평가 결과 하위 20% 명단이 통보되었다는 것은 가짜뉴스이다.”라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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